흥국생명은 직전경기(2/16)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2(25:19, 25:19, 22:25, 20:25,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14:25, 25;22, 22: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3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이재영이 8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루시아(28점, 39.13%)가 한경기 결장후 복귀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박현주, 김미연, 이주아까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5세트에 교체 투입 되어서 속공으로만 3득점을 기록한 베테랑 김나희가 배짱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다음 경기에는 이재영을 준비시키겠다는 박미희 감독의 승장 인터뷰도 있었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25:21, 18:25, 25:23,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2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득점기계' 디우프(18점, 26.53%)가 상대 집중견제에 막혀 평소 보다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매 세트 결정적인 순간마다 서브 에이스가 터졌고 서브 에이스(13-4)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만들어 낸 경기.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가자 하이볼 공격이 늘어 난 현대건설을 더욱 아프게 만드는 블로킹(11-9)싸움에서 우위도 나올수 있었고 부상으로 결장한 오지영 리베로의 공백은 노란 리베로가 최소화 했던 상황. 또한, 3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한송이(14점, 47.37%)를 비롯해서 박은진(10점,35.71%)이 중앙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 이였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리시브나 수비에서 큰 힘을 줬던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복귀 한다. 이재영이 없는 상황에서 7연패를 끊고 이재영이 복귀하는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SK 와이번스의 우완 투수 서진용과 열애설이 나온 이재영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 이재영이 복귀로 속공에 맞췄다가 날개로 빼주는 빠른 C퀵의 위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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