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트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메스. 최근 3경기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8경기 3승4무1패의 성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짜임새 있는 수비력에 주포 FW 디알로의 꾸준한 득점력을 앞세워 강등권 탈출에도 성공한 모습. 특히 홈에서 4승4무4패의 성적으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다만 6연패를 당하고 있는 리옹전을 앞두고 MF 파조,마이가의 출전정지에 MF 트라오레,라사이니 DF 카빗이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FW 디알로 외에는 득점을 기대할 만한 공격옵션이 없다는 것도 계속되고 있는 메스의 고민이다.
원정에 나서는 리옹. 스트라스부르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FW 데파이 MF 아들레이드 DF 코네의 부상 공백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그 4경기 4득점으로 에이스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화력이 폭발했던 공격진이 주춤하고 있다. 다만 DF 두보아의 복귀 소식에 원정에서 5승3무5패로 홈보다 오히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고 최근 6연승중인 메스를 상대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최근 3승4무1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는 메스. 징계로 인한 중원 핵심들 공백에 리옹 상대로 6연패를 당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리옹이 최근 4경기 2무2패로 리그에서 고전하고 있고 특히 4경기 4득점으로 공격이 주춤하고 있는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메스전 강세에도 원정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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