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를 2-1로 꺾고 FA컵 포함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점 39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4위 첼시와는 승점 2점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고무적인 상황이다. 특히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어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고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FW 베르게의 가세로 공격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특히 브라이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승리를 포함 최근 3연승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턴.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최근 6경기 4무2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로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는 에버턴,본머스 상대로 패하고 웨스트햄과 난타전 끝에 비기는 등 원정에서 수비불안과 함께 2승3무8패로 약했다는 것이 문제. FW 이스퀴레도 MF 스티븐이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라는 점도 아쉽다. 포터 감독의 강한 전방압박을 통한 공격적인 축구가 홈이 아닌 원정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최근 공식전 3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셰필드 유나이티드.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가운데 탄탄한 수비에 FW 베르게의 영입으로 공격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 브라이턴이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 2승3무8패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MF 스티븐의 부상 공백도 우려되는 만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셰필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