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직전경기(2/26)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3:25, 25:27,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2-3(20:25, 14:25, 30:28, 26:24, 12: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7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이영주가 김연견 리베로의 자리를 메우려고 했지만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흔들라며 팀 리시브 효율이 떨어졌으며 양효진(4점, 18.18%)의 컨디션 난조가 나타난 경기. 양효진의 중앙 공격 옵션이 사라지자 상대를 위협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랠리중 디그 상황에서 동선이 겹치는 문제점도 노출 했던 상황. 또한, 서브(1-9)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블로킹(3-6) 대결에서도 밀렸으며 범실(26-10)이 너무 많았던 패전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2/27)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1(25:16, 25:14, 27:25,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5:20, 25:14, 28:30, 24:26, 15:12)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7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러츠 24점, 강소휘 20점, 이소영 11점, 권민지가 10점을 기록하며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세터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안혜진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과 상대의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지 않았던 이소영, 강소휘의 모습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무엇보다, 신인왕 후보 도전자 권민지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확실하게 되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으며 서브되었으며 서브(9-3)로 상대를 흔들었던 승리의 내용.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하는 GS칼텍스의 배구가 다시금 나타나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은 잘 될 때와 안 될 때 차이의 기복 현상이 아직 유효하며 김연견의 부상 이탈로 서브 리시브 효율성이 떨어진 타이밍 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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