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투수는 직전경기(6/18)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2)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8K,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박종훈 투수는 지난 시즌 무브먼트를 자체가 좋았으며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준 베테랑 잠수함 투수. 올시즌 8경기에서 3승2패, QS 3회 기록이며 8경기중 6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가운데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은 해냈던 상황. 다만, 2연패 흐름에 있고 직전경기에서 0.364 피안타허용률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2할미만의 피안타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던 자랑이 사라진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5.14,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29, 7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6/18) 홈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3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2이닝 2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한화와 경기에서는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 되면서 승패없이 물러났지만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기록했고 올시즌 8경기 5승1패, 4경기 QS 기록. 7년 연속 두자리 수 승리에 성공한 투수이며 올시즌 에도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 4.85,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7.20 기록이 있다.
화요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9-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승 흐름 속에 26승16패 성적. 상대 보다 안타 숫자는 1개 부족했지만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호수비의 릴레이가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팀 타율은 0.299 이다. 반면, SK는 7연패+ 최근 12경기 1승11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30패 성적. 12개 잔루를 남기며 연결 능력이 부족한 타선의 모습이 고개를 내밀었고 2개 수비 실책이 나오는 가운데 마운드가 힘 없이 무너졌다. 팀 타율은 0.239 이다. 수요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 되면서 더블헤더가 펼쳐지는 목요일 이다. 두팀 모두 수요일 경기 선발로 예정되었던 박종훈과 유희관 투수가 1경기에 출격하며 2경기는 문승원과 이영하 투수의 매치업이 예상되는 상황. 상대전 기록에서 박종훈 투수는 나쁘지 않았지만 SK 타선의 침묵과 연패 흐름이 심상치 않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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