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10승6패 4.51을 기록한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23)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 3볼넷, 4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장신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의 위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제구 불안의 고질병을 개선하면서 지난해 데뷔후 처음으로 두 자라수 승리를 기록한 투수. 올시즌 첫 등판 에서는 5회까지 7득점을 폭발시켜준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어렵지 않게 승리를 기록했지만 투구 내용이 좋았다고는 볼수 없었다.
2019시즌 2승6패 5.83을 기록한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3홈런) 2볼넷 4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2014년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28경기에 나서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던 기록을 잊게 만드는 몰라보게 좋아진 제구력과 예리한 변화구를 보여주며 데뷔시즌(2018시즌 9승2패 3.08) 강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2019시즌에는 부상 후유증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모면했지만 피홈런 3개 허용 기록이 대변하듯 구위가 좋았다고 말하기는 힘들었다.
세이부는 일요일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4승2패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5승4패 성적. 야마카와 호타카의 3경기 연속 홈런포가 나왔고 2경기 연속 1점차 승리를 기록한 상황. 극적인 9회 끝내기 승리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다. 반면, 오릭스는 일요일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5-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6패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1승8패 성적. 일요일 경기에서는 믿었던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 까지 무너졌고 필승조 불펜을 쏟아 부었지만 역전패의 결과를 막을수 없었던 상황.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2018시즌의 구속을 아직 회복하지 못했고 직전경기에서 피롬런 3개를 허용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 세이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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