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호네츠은 직전경기(12/13)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8-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0)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9-10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13패의 성적. 주전 빅맨 코디 젤러와 켐바워커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3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 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패스게임을 통해서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된 경기. 켐바 워커(31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베테랑 가드 토니 파커(16점)의 활약으로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나는 가운데 마이클 에르난고메가 브릿지스와 함께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뉴욕닉스은 직전경기(12/13)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6-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10)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7-11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21패의 성적. 올시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0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밀린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경기. 11개 3점슛을 40.7%의 나쁘지 않은 적중률 속에 꽂아 넣는 가운데 팀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녹스(19점, 7리바운드)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였지만 세컨 유닛들이 들어오면 턴오버가 늘어나고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손쉬운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가운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점수 차이가 벌어졌던 상황. 다만, 이전 4경기 부진의 연속 이였던 포인트가드 엠마뉴엘 무디에이(16점, 7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안정적인 볼 핸들러 자원이 부족한 뉴욕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팀의 주득점원과 주전 빅맨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3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1차전에서는 샬럿이 원정에서 119-107 승리를 기록했다. 다음날 홈에서 LA레이커스와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세컨 유닛의 가동 시간이 늘어나겠지만 샬럿이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플러스 마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홈팀의 압승이 예상되며 샬럿의 고득점이 다득점 경기 결과를 만들어 낼것이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