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볼로냐. 선제골 실점에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티면서 동점골 이후 상대 퇴장 이후 역전에 성공했다. FW 바로우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다만 FW 산탄데르,올센 MF 폴리의 부상 공백에 MF 소리아노가 징계로 결장하게 돼 중원의 핵심이 결장한다는 것이 고민. 리그 재개 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원정에서의 호조와 달리 홈에서는 1무1패를 기록하며 다소 좋지 않았다는 것도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사수올로. 홈에서 레체를 4-2로 꺾고 리그 재개 후 5경기 2승2무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경기 2무1패 이후 2연승으로 흐름이 올라온 가운데 최근 4경기 13골을 터뜨릴 정도로 닥공의 위력이 폭발하고 있는 모습. FW 쥬리치치의 징계 결장에 MF 오비앙 DF 로마냐가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FW 카푸토,베라르디,보가 3인방을 중심으로 공격의 완성도가 높은 만큼 원정에서도 닥공의 위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서 2연승중인 볼로냐. 홈에서는 재개 후 2경기 1무1패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중원의 핵심 MF 소리아노가 결장하는 악재도 있는 만큼 닥공을 앞세워 최근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 사수올로의 기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사수올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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