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직전경기(12/15)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2-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3-106 승리를 기록했다. 7승22패의 성적. 크리스탄 탐슨(2주)의 이탈로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에 심각한 문제점이 생겼고 로드니 후드의 부진과 아직은 경험이 더 필요한 젊은 선수들이 승부처에 과욕을 보이면서 스스로 경기 흐름을 끊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다만, 이적생 알렉 벅스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날카로웠다는 것과 신인 포인트가드 콜린 섹스턴의 성장과 래리 낸스 주니어 등 주축 선수들에게서 하고자 하는 의욕이 느껴졌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직전경기(12/15)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1-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4-12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1패의 성적. 조엘 엠비드가 40득점 2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벤 시몬스(18득점)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왔지만 JJ 레딕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지미 버틀러의 결장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승부처에 쏟아져 나온 턴오버(16개)의 숫자도 반성이 필요했으며 턴오버가 나온 이후 빠른 백코트도 없었던 상황. 다만, MRI 검사결과 버틀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커리어 첫 40득점, 20리바운드 이상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한 조엘 엠비드의 컨디션이 절정에 올라왔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1차전에서는 클리블랜드가 원정에서 121-112 승리를 기록했다.크리스탄 탐슨(18점점, 13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맹활약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42-31)에서 압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였는데 2차전에서는 클리스탄 탐슨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11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로 성공시켰으며 상대가 무엇을 해도 잘 풀리지 않았던 이상한(?) 경기력이 나온 하루 였다. 필라델피아가 1차전 패배에서 받은 것 이상을 돌려주는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갈 것이며 다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고 있는데 크리스탄 탐슨의 결장 속에서는 조엘 엠비드를 막기 힘들 것이다. 또한, 클리블랜드는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로드니 후드가 발가락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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