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선발은 토고 쇼세이다. 18시즌 6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강력한 속구를 바탕으로 빠르게 1군 무대를 거쳐 재팬시리즈까지 밟아볼 수 있었다. 선발로 나와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기에, 올 시즌에는 적극적으로 선발로 기용될 것. 구종이 다소 단조로운 편이기 때문에 피홈런 비중은 높은 편이다.
야쿠르트의 선발은 좌완 이시카와 마사노리다. 41살의 노장인 마사노리는 17, 18시즌 모두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 8승 6패 평자 3.84로 반등해냈다. 정확한 제구와 완급조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해내고있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로테이션을 지킬 가능성은 충분하다.
요미우리 선발 토고 쇼세이는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퀄스피칭으로 좋은 흐름. 야쿠르트는 처음 상대하지만, 야쿠르트의 원정타격은 꽤 약한 편이기 때문에 최근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이시카와 마사노리는 약 보름전 홈에서 요미우리전 등판에서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올 시즌 피칭데이터도, 그간 요미우리전 기록 모두 꽤 심한 기복을 보인데다 요미우리 원정에서는 최근 네 시즌간 퀄스피칭이 없었다. 불펜과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고있는 요미우리기에, 선발싸움에서 요미우리가 좀 더 긴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다면 근소한 리드를 끝까지 지켜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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