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도리아 원정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한 칼리아리. 최근 5경기 3무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젱가 감독 부임 후 수비적인 운영속에 역습을 노리는 축구가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FW 파볼레티 MF 나잉골란,올리바 DF 펠레그리니의 부상으로 공격이 답답해진 가운데 MF 이오니타의 징계 결장이라는 악재까지 추가된 모습. 5경기 1득점에 그치며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답답한 공격이 칼리아리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원정에 나서는 사수올로. 유벤투스 상대로 초반 2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특유의 닥공을 앞세워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3-2로 역전에 성공했을 정도로 사수올로의 공격이 위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고무적. 칼리아리 원정을 앞두고 FW 데프렐 MF 오비앙 DF 호제리오,로마냐의 부상 이탈에 FW 베라르디 MF 부라비아,마나넬리가 징계로 결장하게 됐다는 점은 아쉽지만 리그 재개 후 FW 보가,카푸토의 폼이 워낙 좋고 최근 6경기 3승3무로 칼리아리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재개 후 상승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칼리아리. 에이스 MF 나잉골란의 부상 이탈에 최근 4경기 무득점에 그칠 정도로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수올로가 3명의 징계 공백에 부상자도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재개 후 닥공의 위력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칼리아리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사수올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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