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는 수비 밸런스가 박살났다. 이 때문에 상대의 볼을 제때 제때 탈취하지 못하고 있어, 기존의 공격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허리 지역에서 에너지 레벨이 급감했는데, 해당 지역에서 파이팅 넘치게 덤비는 칼리아리를 상대로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칼리아리의 마란 감독은 세리에 내에서도 맞춤 전술로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다. 약점이 명확한 라치오를 공략해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페드로(SS)의 득점 페이스도 살아날 여지가 보여, 이번 원정 길에서 칼리아리에게 기대감을 걸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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