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장시환을 선발로 예고했다. 장시환은 지난 LG 전에서 6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7일 SK 전에서 6이닝 2실점, 지난 5월 30일 SK 전에서 4.2이닝 3자책점, 지난 13일 SK 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펼쳤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4안타 1득점에 그쳤다. 유창혁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중심 타선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반즈가 3개의 삼진을 당한 것이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올 시즌 박종훈을 만났을 때마다 침묵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할 것이다.
SK는 박종훈을 선발로 예고했다. 박종훈은 지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게다가 지난 5월 7일 한화 전에서 5이닝 2실점, 5월 31일 한화 전에서 6이닝 3실점, 지난 11일 한화 전에서 5.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한화를 만날 때마다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수밖에 없다. 지난 경기에서 13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로맥이 3안타, 최준우, 채태인, 한동민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로맥, 한동민, 이현석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타자들의 장타력이 폭발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장시환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박종훈과 장시환 모두 서로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현재 타자들의 타격감에 의해 승부가 갈릴 것이다. 현재 타격감이 더 좋은 팀은 SK다. 다시 홈런 공장의 면모를 되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SK가 승리를 따낼 것이다.
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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