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와의 홈경기에서 1-6으로 대패한 스팔. 6연패에 리그 재개 후 9경기 1무8패를 기록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등 확정 이후 더욱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DF 보니파지의 출전정지에 FW 첼리 DF 살라 GK 베리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무엇보다 강등이 확정되기 전부터 의욕을 상실한 경기를 펼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원정에 나서는 토리노. 홈에서 베로나와 1-1로 비기며 홈 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리그 재개 후 원정에서 4연패를 당할 정도로 고전하고 있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유벤투스,인테르,피오렌티나 같은 강호들을 상대했다는 점. MF 바셀리 DF 데 실베스트리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핵심 DF 이쪼가 징계에서 돌아온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주포 FW 벨로티가 리그 재개 후 뜨거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스팔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6연패중인 스팔. 강등 확정 이후 더욱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토리노는 스팔을 상대로 잔류를 확정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뚜렷한 토리노의 승리를 예상한다.
토리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