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2:30 헬라스베로나 vs 라치오
도라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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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6 (일) 12:00
토리노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베로나. 최근 6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6경기중 4경기를 비겼다. 인테르,피오렌티나,아탈란타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부상자들로 인해 수비진이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끈적함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FW 파찌니 MF 단지 DF 쿰불라,아자퐁,다비도비츠가 여전히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MF 암라바트가 징계에서 복귀하고 홈에서는 리그 재개 후 5경기 2승2무1패를 기록하면서 여전한 강세를 앞세워 이번 시즌 8승5무4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라치오. 칼리아리와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최근 5경기 1무4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승점 3점 추가로 리그 2위 경쟁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핀 가운데 MF 룰리치,루카스 DF 라두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결장하고 MF 라짜리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기는 하나 MF 알베르토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는 것이 고무적. 창의적인 플레이로 라치오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에이스의 가세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만 리그 재개 후 라치오 선수들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은 상태는 아니라는 점. MF 라짜리의 징계 결장으로 주요 공격루트인 오른쪽 측면에서 답답해질 경우 베로나의 수비진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최근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베로나. 다만 인테르,아탈란타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특유의 끈적함이 살아나고 있다. 홈에서 특히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라치오의 재개 후 경기력이 좋지 않고 MF 라짜리의 징계로 오른쪽 측면 핵심자원이 결장하는 악재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베로나의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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