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00 NC vs 두산

레벨아이콘 킬리안문밖
조회 51 20.08.01 (토) 12:00

NC의 선발은 우완 스티븐 라이트다.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시애틀 등을 거쳤으나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으며,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5경기 평자 5.28을 기록했다. 시속 152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기반으로 커터-체인지업 등을 활용해 상대를 요리하는 힘을 가지고있다.

 

두산 선발은 우완 이영하다. 이용찬의 부상 당시 선발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은 대부분 선발로 나서며 17승 4패 평자 3.64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어린 나이, 구위와 제구 모두 준수한 수준을 잘 유지하고있기 때문에, 두산 내야수비진을 기반으로 또다시 좋은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두산이 1차전에서 루친스키 상대로 5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보였으나, NC 역시 굳건했던 최원준와 두산 필승조를 무너트리며 화력의 힘으로 승리했다. 이번 두산 선발 이영하는 최근 무너지는 타이밍이 너무 빨라졌고, 특히 NC전 상대전적이 좋지않았기 때문에 이번 마산 등판 전망이 어둡다. 라이트도 최근 기복이 있긴 하지만, 홈에서만큼은 꾸준히 퀄스피칭을 이어가고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이영하와 충분한 차이를 벌려 불펜 변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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