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19/20 시즌을 마감한 바젤.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진이 주춤하고 있다. 1차전을 원정에서 3-0으로 대승했고 안방에서 조별리그 포함 4경기 10득점 1실점으로 4전 전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리그 재개 후 폼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 지키는 경기운영을 통해 프랑크푸르트의 화력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리그 9위를 차지한 프랑크푸르트. 막판 5경기에서 3승2무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특히 FW 실바 MF 카마다,코스티치 3인방을 앞세운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것이 고무적. MF 일잔커의 가세로 중원에서 공수의 안정감을 더해주면서 프랑크푸르트의 반등을 이끄는 모습. 1차전을 0-3으로 대패한 가운데 1개월만에 공식경기를 치르는 만큼 경기감각이 불안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리그 재개 후 공격자원들의 폼이 워낙 좋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리그 3위를 기록한 바젤. 재개 후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격력이 폭발하며 분데스리가 막판 기세가 좋았던 프랑크푸르트가 1차전 0-3 패배에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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