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선발 앤드류 앨버스는 통산 지바롯데전 평자 3.04로 강했고, 특히 홈에서는 평자 1.42로 모두 퀄스피칭에 성공했다. 지바롯데 선발 나카무라 토시야는 이닝소화가 짧은 편이며, 오릭스 상대로도 큰 강점을 보이지는 못했다. 오릭스가 이번 시리즈 내내 득점지원이 시원치않아서 신뢰하기 어렵지만, 그간 맞대결에서 꾸준히 호투해왔던 앨버스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선발 매치업에서 리드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지바롯데도 불펜이 아주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단 선발싸움에서 리드를 빼앗겼을 때 역전하는 힘은 그리 강하지않다.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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