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9:00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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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 18.12.24 (월) 12:14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15)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25:21, 23:25,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1(25:21, 28:30,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5패 성적. 이재영(29점, 46.5%)이 펄펄 날았고 범실을 최소화(9개) 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조송화 세터가 랠리 상황에서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하는 토스도 나타났으며 서브(2-5)는 부족함을 보였지만 블로킹(5-8), 범실(9-33) 숫자에서 우위를 점했고 김해란 리베로가 신들린 디그 능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신인 김주아의 활약으로 김세영이 후위로 빠졌을때도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16)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0-3(22:25, 20: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IBK기업을 상대로 0-3(18:25, 20: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9패 성적. 처음부터 알레나가 없다는 부담을 극복하지 못했고 4연속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있는데 GS칼텍스와 경기에서는 3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범실(24-1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랠리 싸움에서 미침표를 찍어줄수 있는 용병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지민경의 선발 출전 시키는 변화도 신통치 않았던 상황. 다만, 11월29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알레나의 몸상태가 많이 호전 되면서 볼 운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위안이 되는 요소가 될것이다.
 
 
 
1~2차 전 모두 흥국생명이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싸움과 서브 범실 싸움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팀이지만. 주공격수들의 공격 성공률면에서 흥국생명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알레나가 걷기 시작했고 볼 운동을 시작했지만 아직은 정상컨디션이 아니다. 일레나의 복귀는 29일 도로공사 원정 또는 새해 첫날 홈에서 펼쳐지는 IBK기업은행과 홈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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