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예고했다. 박세웅은 지난 두산 전에서 6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난 7월 24일 키움 전에서는 5.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지난 경기에서 7안타 2득점에 그쳤다. 정훈, 한동희, 민병헌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지 못했다. 게다가 롯데 타자들은 올 시즌 양현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할 것이다.
키움은 양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양현은 올 시즌 불펜으로만 등판했고, ERA 2.55를 기록하며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4.2이닝 동안 단 1실점도 헌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지난 경기에서 11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서건창, 김하성, 러셀, 이지영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김하성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박세웅이 호투를 펼치고 있지만 많은 피안타를 내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박세웅이 최근 호투를 펼치고 있지만 그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 키움 타자들이 확실하게 득점을 뽑아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하기 어렵다. 반면 키움은 불펜 데이를 선언했고, 양현은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극강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양현이 첫 단추를 잘 꿰면 키움이 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이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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