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광주의 메시이자 음바페라 불리우는 엄원상의 경기력이 절정이다. 상대 수비 라인을 헤집고 다니며 스스로 해결과 동시에 펠리페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비는 다소 불안하지만 몸을 던지는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단, 지난 경기에서 경고를 받았던 여름이 사후 징계로 2경기에 빠지기에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서울은 감독 교체 이후 경기력이 올라왔다. 윤주태가 원톱으로 나서고 있는데 상대 수비를 전방부터 압박하고 있고 정한민과 김원식, 한승규로 중원 조합의 경기력 합이 의외로 좋다. 황현수가 리드하는 포백도 조직력을 맞춰가고 있다. 차오연과 강상희등 리저브 멤버들도 그간 뛰지 못했던 한을 풀고 있다.
서울이 승점을 딸 것으로 보인다. 여봉훈과 박정수, 한희훈등 상대 중원에게 정한민, 한승규 조합이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윤주태도 광주 수비진을 흔들 수 있다. 단, 광주 역시 분위기가 좋다.서울의 강력한 포백을 흔들 펠리페 카드도 있다. 홈에서 그리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