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지난 시즌 23승 8패
* 대한항공, 라이트 용병 비예나 출전불가
* 삼성화재, 지난 시즌 13승 19패
* 삼성화재, 라이트 용병 바르텍 출전가능(1, 2경기 출전)
* 삼성화재, 라이트 박철우 한국전력으로 이적 / 세터에 김광국 영입(노재욱 입대)
대한항공은 산틸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김규민이 군 입대한 미들블로커 자리를 어떤 선수로 채우느냐가 관건이다. 이수황-조재영-진성태-진지위(알렉스)-한상길 등 다양한 후보군들을 시험해보고있는 상황. 변화가 꽤나 컸던 대한항공이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한선수의 안정적인 토스와 임동혁-정지석-곽승석 등이 높은 성공률을 잘 유지하면서 강호 현대캐피탈을 손쉽게 꺾는데 성공. 삼성화재는 고희진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으며, 박철우가 이적하는 등 큰 개편이 있었다. 세대교체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새 용병 라이트 바르텍이 1경기에서 32득점을 올리며 많은 공들을 처리해줬다. 새롭게 영입한 세터 김광국과 레프트 황경민의 활약은 나쁘지않았으며, 박상하 역시 분전하는 모습. 삼성화재는 서브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자원들이 꽤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대한항공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김광국과 공격수들간 호흡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으며 새 용병 바르텍 역시 그 위력이 압도적이진 않았다. 이번 대회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내고있는 임동혁이 바르텍보다도 공격성공률에서 앞서있으며, 삼성화재가 범실로 자멸하는 양상이 이어질 것.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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