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00 NC vs SK

루친스키 투수는 직전경기(8/24)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8)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에서 12승3패, QS 15회 기록이며 7월 5경기, 4승 2.32 성적. 8월(4경기 2승2패, 6.95) 2패를 기록하며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 느낌이지만 올시즌 최고 150km 강속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하며 NC의 에이스가 되어주고 있었던 투수인 만큼 팀이 위기에 처한 타이밍 등판에서 자신의 몫은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2.98, 상대전 2경기 2승 1.50 기록이 있다.

박종훈 투수는 직전경기(8/23) 홈에서 두산 상대로 3이닝 2피홈런 6실점(5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8)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8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에서 6승7패, QS 6회 기록이며 18경기중 1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가운데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은 해냈던 상황. 또한, 7월 5경기 2승2패, 3.72기록 속에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직전경기에서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오면서 8월(3경기 2승1패 6.23) 평균자책점이 상승했지만 올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좋았던 만큼 부활투가 기대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1패 3.27, 지난시즌 상대전 1승2패 8.40 기록이 있다.

NC는 금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4-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53승2무34패 성적. 4경기 연속 두 자리수 안타를 기록했지만 김진호 선발 카드가 3이닝 6실점의 실패로 돌아갔고 바통을 이어 받은 추격조 불펜의 실점이 이어지자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하루. 반면, SK는 금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8-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32승1무61패 성적. 1-11로 끌려가던 경기를 8회 빅이닝(7점)을 만들어 냈지만 마운드의 붕괴 속에 연승은 힘들었던 하루. 다만, 시리즈 기아와 시리즈 동안 25안타(3홈런)을 기록한 타선의 활약은 위안이 된다. 2위 키움에게 0.5 게임 차이로 추격당하고 있는 NC의 1위 수성을 위한 독한 경기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