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스무디킹 센터에서 화요일 맞대결을 펼친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5경기 연속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맞대결에선 무려 133점을 뽑아내며 35점 차 완승을 따냈다. 그래도 최근 분위기는 많이 좋아진 편이다. 부상자들의 복귀도 큰 힘이 됐다. 특히 주전 포인트가드인 앨프리드 페이튼이 돌아온 이후 공격력에 날개를 달았다. 최근 3경기 연속 121점이상 기록하는 원동력도 공격을 조립하는 페이튼의 가세 덕분이었다. 더구나 뉴올리언스 홈에서 13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5연패 늪에 빠진 멤피스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멤피스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마이크 콘리가 맹활약하고 있고 마크 가솔도 분전 중이지만 확실한 3~4 옵션의 부재가 아쉽다. 여기에 챈들러 파슨스가 멤피스 구단과 불협화음을 내는 등 팀 분위기도 썩 좋지 않다. 원정 성적은 8승 12패. 가솔미 있다고 해도 데이비스에 대한 수비 매치업이 고민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약하기 이를 데 없는 벤치도 뉴올리언스에 비해 딱히 앞서지 못한다. 올 시즌 한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12월 초에 비해 멤피스의 수비력은 굉장이 낳마진 상태다.
두 팀은 전력 및 승차가 거의 없다. 하지만 페이튼이 돌마온 뉴올리언스의 현재 전력이 훨씬 탄탄하다. 홈팀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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