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11월18일 서울삼성 서울SK KBL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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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 20.11.18 (수) 21:14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5) 부산KT 상대로 58-6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3-8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9패 성적. KT 상대로는 야투(34.8%)와 3점슛(29%)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4쿼터(11-16) 울렁증이 재발한 경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백투백 원정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출전 시간이 늘어난 식스맨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내지 못했던 상황. 다만, 부상에서 벗어난 아이제이아 힉스(23득점, 13리바운드)의 분전은 위안이 되었던 요소.


서울SK는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3-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4-8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5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김선형(18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지만 팀 3점슛 성공률(5/23, 23.8%)이 바닥을 쳤고 4쿼터(16-27) 두경민과 허웅을 신경 쓰다가 김훈에게 3점포 3방을 허용하면서 수비가 무너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고 상대의 턴오버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리드를 허용하자 선수들의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개인플레이가 많아졌고 팀 어시스트 숫자가 14개에 불과 했다는 것도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백코트 싸움과 외곽포 대결에서 SK는 삼성을 상대로 좋은 상대성을 보여줬다. 또한, 삼성 공격의 출발이 되고 있는 김동욱을 제어할수 있는 3번 자원들이 있으며 김준일이 빠진 삼성의 토종 빅맨 포지션을 공략할수 있는 토종 빅맨의 높이도 갖고 있다. 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홈에서 91-87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9득점, 4리바운드)가 3점슛(3/4)을 높은 적중률 속에 성공시키면서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렸고 김선형(13득점, 5어시스트)이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보여주면서 김건우(10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75%), 변기훈(8득점, 3점슛 2개), 최성원(11득점, 3점슛 3개)이 반사 이익을 누렸던 경기. 여러 차례 중요한 수비를 성공시킨 최부경의 에너지도 좋았고 닉 미네라스의 득점력도 살아났던 모습. 또한, 안영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수, 최준용이 추가적으로 결장했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28-31)에서 부족함을 보였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로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다.


반면, 서울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16득점, 8리바운드), 이관희(20득점)의 분전이 나왔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90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김동욱이 6분여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정상이 아닌 컨디션 이였고 백코트가 느렸던 탓에 속공으로 실점을 연속해서 허용했던 상황. 또한, 이호현, 김현수, 김진영이 상무에 입대한 천기범의 공백을 메우는데 있어서 2%가 부족했던 패전의 내용.


1차전에서 SK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과 1번 포지션 싸움에서 상대전 강점을 이어갔다. 또한, 2차전에서는 1차전때 결장했던 안영준과 최준용이 힘을 보태게 되는 상황.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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