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11월17일 창원LG 전주KCC KBL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레벨아이콘 해축여대생
조회 51 20.11.20 (금) 21:14

창원LG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4-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창원LG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5) 울산 모비스 상대로 74-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75-9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8패 성적. 모비스 상대로는 캐디 라렌(19득점, 9리바운드)과 리온 윌리엄스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경기. 38득점을 합작한 김시래와 이원대의 3점슛은 터졌지만 3,4번 매치업에서 밀렸으며 몸싸움에서 밀리며 상대에게 유리한 위치를 허락하면서 함지훈을 막아내지 못했던 상황. 또한, 후반전에 팀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투맨 게임에 의한 공격 옵션이 상대에게 차단을 당하면서 터프한 슛의 시도가 늘어났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전주 KCC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5) 안양KGC 상대로 81-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홈에서 인천 전자랜드 상대로 83-77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4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이정현(22득점)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날았고 유현준(12득점, 7어시스트)이 공격의 다양한 옵션을 선물했던 경기.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던 라건아(12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타일러 데이비스(14득점, 8리바운드)의 체력적인 부담이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도 나타나지 않을수 있었으며 송교창(12득점,7리바운드)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지치지 않는 기동력과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한번 승기를 잡은 경기에서 상대에게 빈틈을 노출하지 않는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으며 식스맨들은 수비에서 넘치는 에너지는 보여준 승리의 내용. 


5연승의 상승세 속에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점령한 KCC는 다양한 득점루트와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확률 높은 골밑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에 있어서 LG 보다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 LG가 홈에서 78-73 승리를 기록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성원 감독 체제에서 지난시즌과 달리 공격적인 모습이 나타났고 10개 3점슛을 합작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베테랑 외국선수인 윌리엄스(15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가져올수 있었고 캐디 라렌(8득점, 13리바운드)은 골밑을 사수하며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플러스 마진을 가능하게 했던 상황. 또한, 김시래(8득점,7어시스트)의 경기 조율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고 강병현(13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60%)이 외곽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장성수, 조성민이 18분여 출전시간 동안 나란히 8득점을 기록하며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가 20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타일러 데이비스(9득점, 4리바운드)가 베테랑 외국선수인 윌리엄스에게 밀렸고 이정현(14득점), 송교창(11득점, 11리바운드)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토종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백코트 싸움에서 유병훈, 정창영의 올라오지 못한 컨디션이 문제가 되었으며 팀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슈팅 가드로 나온 이정현(5어시스트) 였다는 부분도 불만이 되었던 상황. 또한, 낮은 자유투 성공률(57.1%) 때문에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에 있는 KCC 이며 타일러 데이비스가 LG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좋지 않은 상대성을 1차전에서 보였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KCC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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