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배구 11월20일 우리카드 OK금융그룹 KOVO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레벨아이콘 황의족
조회 43 20.11.20 (금) 21:14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5:22, 23:25, 25:23, 22:25,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22, 25:20,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리시브 효율성(31.96%)이 떨어지면서 고전했지만 알렉스(32득점, 65.91%)가 올시즌 가능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해결사가 되었고 나경복(28득점, 48.15%) 역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여전히 시즌 오픈공격 성공률 최하위(37.50%)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알렉스(60%), 나경복(50%)의 오픈 공격 성공률을 좋았는데 터치아웃과 페인트 공격을 병행하며 상대 수비를 영리하게 흔드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던 상황. 또한, 센터 자원이 되는 최석기가 견고한 블로킹 벽을 쌓고 8득점, 하현용이 7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블로킹(13-10)과 서브(6-5)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11/1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5:20, 27:25, 24:26,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5:22, 18:25, 20:25, 29:31) 패배를 기록했다. 리턴매치로 만난 KB손해보험 상대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기록하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7승1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부상 소식이 이었던 펠리페(19득점, 54.55%)가 경기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1세트 후반 부터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가오는 강한 스파이크를 구사했고 블로킹(13-7)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이적생 진상헌(6득점, 83.33%) 의 활약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으며 송명근(9득점, 37.50%)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경섭(10득점, 52.94%)과 조재성(5득점, 55.56%)이 펠리페의 반대각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쳤던 상황. 또한, 범실(22-37)이 많았던 상대와 달리 이민규와 곽명우 세터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 속에 안정적인 경기운영 능력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OK금융그룹은 허벅지 내전근에 문제가 생긴 펠리페가 현대캐피탈과 경기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고 경기 당일 워밍업 때 상태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장한다고 한다. 송명근의 컨디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펠리페가 정상적으로 가동 될수 없다면 화력 대결에서 우리카드 보다 부족함이 나타날 것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홈에서 3-2(20:25, 25:16, 23:25, 25:16, 22:20) 승리를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성이 24.42% 까지 떨어지면서 쉽지 않은 경기를 해야 했지만 펠리페(27득점, 52.08%)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았고 승부를 마무리한 득점과 함께 서브 에이스 4개를 기록한 송명근(24득점, 57.58%)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좌우 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진상헌(15득점, 90.91%,블로킹 5개)의 영입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원빈(블로킹 4개)의 활약으로 팀 블로킹 싸움에서 12-4,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민규 세터가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했던 것도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효과로 이어졌고 부용찬과 정성현 리베로가 19차례 디그 시도에서 18개를 성공시키는 수비력을 보여줬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41득점, 63.93%)이 맹활약 했지만 팀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상대보다 13개나 많은 29개의 범실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알렉스(23득점, 44.44%)의 공격 성공률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중앙에서 속공도 효율적이지 못했던 상황. 다만, 시즌 첫 3경기를 주전으로 뛰었던 하승우 세터가 아닌 이호건 세터를 선발로 출전 시킨 변화가 낮고 빠른 토스를 좋아하는 나경복 선수의 공격에 날개를 달아줬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컵대회 에서는 OK금융그룹이 3-1(25:22, 25:23, 23: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빠진 경기였지만 조재성(23득점, 50%)이 해결사가 되었고 송명근(15득점, 48%)도 제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35득점, 66.67%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알렉스(1득점)가 당시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할수 없는 몸상태 였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고 20점 이후 범실이 너무 많았던 경기.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이후 홈경기 일정을 맞이한 우리카드가 상대전 맞춤형 전술을 준비하고 나오는 경기다. 또한,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승리는 기록했지만 1,3세트를 질수도 있었던 경기 내용 이였고 상대의 범실 도움이 컸다. 1세트를 OK급융그룹이 놓치게 된다면 끌려가는 경기 흐름이 나타날수 있는 요주의 경기.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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