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NC 두산 KBO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레벨아이콘 뿡알요정
조회 48 20.11.24 (화) 06:14

NC(구창모 정규시즌 9승1홀드 1.74)

두산(플렉센 정규시즌 8승4패 3.01)


구창모 투수는 코리안시리즈 2차전 이였던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홈런) 2볼넷 7K,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부상을 당하기전 13경기에서 9승, 11경기 QS 기록이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폼에서 나오는 정교한 제구와 포크볼, 슬라이더가 섞이면서 리그 타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던 투수. 부상 복귀후 2경기에서 평균 구속이 부상전 보다 2km 정도 떨어진 모습이 나타났지만 제구와 변화구의 위력은 부상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속에 가을야구를 맞이했고 KS 2차전에서 피홈런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에서 4승 2.39, 올시즌 고척에서 등판 기록은 없으며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136,8이닝 2피안타 1볼넷 7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플렉센 투수는 코리안시리즈 2차전 이였던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NC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볼넷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PO 4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1/14) 중립구장에서 KT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3이닝 무실점 세이부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KBO 무대 데뷔후 20경기, 8승4패, 12경기 QS의 기록이며 10월 5경기에서는 4승, 0.85의 기록으로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이며 포스트시즌을 맞이했고 두산의 가을야구에서 4경기(선발 3경기+구원 1경기)에서 2승1세이브, 22.1이닝 3실점의 성적. 153km의 강속구가 예리하게 제구가 되는 가운데 커브, 체인지업의 제구도 안정감이 있었고 팀의 필승 카드가 되어주고 있다. 정규시즌 원정에서 6승1패, 2.40, 정규시즌 고척구장 등판 기록은 없으며, 상대전 3경기 1패 3.00, 18이닝 16피안타(3홈런) 5볼넷 22K, 7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코리안시리즈 4차전 에서는 NC가 3-0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벗어나 시리즈 2승2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선발 송명기 투수가 5이닝 무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선발 자원이 되는 루친스키 투수가 팀의 마지막 투수로 올라와서 2.2이닝(투구수 39개) 노히트, 무사사구, 4K, 무실점, 무결점 마무리를 보여준 경기. 반면, 두산은 이영하 투수가 구원으로 올라와서 또다시 무너졌고 김재호 혼자서 기록한 3안타가 이날 경기에서 두산 타선이 기록한 안타의 전부 였던 상황. 다만, 수비 실책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구창모와 플렉센 투수가 다시 만났다. NC는 상황에 따라서 루친스키 투수를 불펜으로 활용할수도 있고 휴식을 부여한 이후 6차전 선발로 활용한다는 탄력적인 불펜의 운영 계획을 세운 상황. 경기 초반은 10월 이후 난공불락의 모습을 보여준 플렉센가 선발로 나서는 두산이 유리하며 중반 이후 부터는 NC의 뒷심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선발 투수가 마운드에서 내려올때 리드를 잡고 있는 팀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선취점의 중요성이 강조 될수 밖에 없고 수비 지원이 변수가 되는데 부상 복귀후 구속을 100% 회복하지 못한 구창모 투수라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된다. 2차전에서 구창모 투수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두산이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경기에 들어가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리그에서 점수를 가장 쉽게 빼앗기지 않았던 구창모 투수와 플렉센 투수의 만남 이다. 1점차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며 루상에 주자가 나가게 된다면 아웃 카운트와 주자의 진루를 바꾸는 번트 작전이 많이 나오는 스몰야구가 나올 것이다. 일발장타에 의한 득점은 나오겠지만 빅이닝의 출현 가능성은 떨어지는 경기.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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