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마인츠 호펜하임 분데스리가분석

레벨아이콘 해질녘
조회 50 20.12.01 (화) 03:14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3-1로 승리한 마인츠. 마침내 리그 8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주포 FW 마테타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모습. 리그 8경기 7골을 터뜨리며 큰 부상을 당한 후 부진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주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첫 승을 거둔 경기에서도 실점을 허용하며 이번 시즌 8경기 21실점으로 수비불안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 FW 찰라이 DF 므웨네의 부상 공백에 지난 시즌 활약이 좋았던 MF 콰이손의 부진으로 마인츠의 공격이 기대만큼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호펜하임. 주중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그에서는 6경기 2무4패로 부진에 빠져 있지만 유로파리그 4연승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하는 모습. 남은 2경기 일정에 대한 부담을 덜고 리그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FW 아다미안,벨포딜,다부르 MF 루디 DF 폭트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이탈에 DF 스타필리디스,비차크치치,카데라벡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이어진다는 점은 여전한 불안요소지만 주포 크라마리치가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주포를 앞세운 공격진의 화력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마인츠가 마침내 첫 승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수비불안을 드러내며 실점이 많다는 점. 호펜하임이 코로나로 인한 악재에도 주포가 돌아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호펜하임의 원정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마인츠가 첫 승에 성공했지만 이번 시즌 8경기 21실점으로 수비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주포가 돌아온 호펜하임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호펜하임이 주포 복귀라는 호재와 함께 부상,코로나로 인한 수비진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난타전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마인츠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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