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바르셀로나 오사수나 프리메라리가분석

레벨아이콘 해질녘
조회 41 20.12.01 (화) 06:14

디나모 키예프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대승한 바르셀로나. 부상자들의 공백에 FW 메시 MF 데 용이 우크라이나 원정에 참여하지 않고 스페인에 남아 휴식을 취한 만큼 로테이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도 확정된 만큼 주중에 있을 페렌츠바로시와의 원정경기에 대한 부담없이 리그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FW 안수 파티 MF 부스케츠,로베르토 DF 피케,아라우조,움티티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이 가볍지 않지만 FW 메시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오사수나. 홈에서 우에스카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번 시즌 3승2무4패, 8득점 9실점으로 특유의 짠물수비가 기능하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 최근 3경기 1무2패로 부진한 가운데 FW 아빌라,카예리,브랜던,아드리안 MF 토로 DF 다비드 가르시아,아리다네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이 가볍지 않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공격은 물론 수비진의 주축 선수들이 이탈한 만큼 더욱 불안요소가 크게 느껴진다.


바르셀로나가 3승2무3패로 최악의 리그 스타트를 끊고 있지만 주중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키예프 원정에서 4-0 대승과 로테이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 오사수나의 공수에 걸친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캄프 누에서는 무난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오사수나가 9경기 9실점만 내주는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수비진의 핵심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을 아낀 바르셀로나가 챔스 부담없이 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물론 -2.5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바르셀로나가 로테이션을 통해 주축 선수들을 아꼈다는 점. 오사수나의 공수에 걸친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가 오랜만에 화끈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만큼 3.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바르셀로나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2.5 핸디캡 승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