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유벤투스 토리노 세리에A분석

레벨아이콘 씹다만카레
조회 53 20.12.06 (일) 06:14

주중 디나모 키예프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둔 유벤투스. FW 호날두,모라타의 득점포 가동에 이번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이적해온 FW 키에사가 유벤투스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FW 모라타의 출전정지에 DF 키엘리니,데미랄이 부상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지만 복귀 후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DF 데 리흐트와 베테랑 DF 보누치의 복귀로 안정적인 수비진 가동이 가능해진 것이 고무적. 공격진에서 폼이 좋은 FW 모라타의 공백이 아쉽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FW 디발라와 휴식을 취하고 더욱 쌩쌩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호날두의 호흡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특히 토리노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8승2무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토리노. 홈에서 삼프도리아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2무1패로 초반에 비해 나아진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주포 FW 벨로티가 8경기 7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9경기동안 22실점을 내준 수비진의 불안이 심각한 모습. 더불어 MF 루키치,바셀리,고야크 DF 보이보다,밀리코 GK 우즈카니의 부상으로 중원의 전력누수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유벤투스와의 더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한 가운데 FW 모라타가 결장하지만 주포 호날두가 건재하다는 점. 토리노와의 더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온 만큼 리그 최다실점으로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토리노 상대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토리노의 수비가 9경기 22실점으로 리그 최다실점을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불안한 만큼 토리노와의 더비에 강한 유벤투스의 -1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다만 -2.5 핸디캡은 더비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언더오버: 토리노가 9경기 16득점 22실점으로 주포 벨로티를 앞세운 공격이 기능하고 있는 반면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유벤투스와의 경기도 난타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유벤투스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2.5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