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파르마 베네벤토 세리에A분석

레벨아이콘 일단진정해
조회 43 20.12.06 (일) 21:14

제노아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파르마. 리그 6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베테랑 FW 제르비뉴가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에이스 MF 쿨루셉스키가 이적한 공백에서 벗어나 파르마 특유의 빠른 공격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 다만 MF 그라시,시프리엥 DF 로리니,갈리올로,페젤라의 부상 이탈로 중원,수비진의 전력누수에 특히 측면 수비에 문제가 생겼다는 점. 리그 9경기 17실점으로 리베라니 감독 부임 후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베네벤토. 홈에서 유벤투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피오렌티나를 잡고 유벤투스와 비기며 리그 4연패에서 벗어나 사기가 한껏 올라있다는 것이 고무적. MF 스키아타렐라의 출전정지에 FW 팔케 MF 비올라 DF 칼디롤라의 부상 이탈로 전력누수가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격의 핵심 FW 카프라리가 복귀했고 인자기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가 9경기 12골로 짜임새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원정에서 2승2패를 기록하며 원정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제노아를 잡고 6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한 파르마. FW 제르비뉴가 2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공격진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 다만 리베라니 감독 부임 후 수비에서 다소 불안함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부상으로 인한 중원,수비진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원정에서 2승2패로 선전하고 있는 베네벤토가 최근 유벤투스와 비기는 등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두 팀이 무승부를 기록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베네벤토가 원정에서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고 최근 유벤투스와 비기는 등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중원,수비진의 부상자가 속출한 파르마가 고전할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베네벤토에게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파르마의 공격이 베테랑 제르비뉴를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다는 점. 베네벤토가 마냥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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