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마인츠 쾰른 분데스리가분석

레벨아이콘 해축여대생
조회 62 20.12.12 (토) 18:14

승격팀 빌레펠트 상대로 1-2 패배를 당한 마인츠. 리그 3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1승2무7패로 승점 5점을 얻는데 그쳐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FW 찰라이 MF 외즈투날리 DF 므웨네 등의 부상 공백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주포 FW 마테타가 10경기 7골로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한 만큼 FW 마테타,콰이손을 중심으로 펼치는 역습의 위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쾰른 상대로도 홈에서는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원정에 나서는 쾰른. 분데스리가 18경기 무승을 기록할 정도로 지난 시즌 막판부터 부진이 계속됐지만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고 지난 라운드에는 볼프스부르크와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호들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가운데 답답했던 공격이 2경기 연속 멀티득점을 기록한 것이 고무적.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승2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MF 카인츠,헥토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이다.


주포가 살아난 마인츠. 빌레펠트 상대로 일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최근 홈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쾰른 역시 원정에서 3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랜 무승의 늪에서 벗어난 기세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팀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두 팀 모두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맞대결에 나서는 만큼 무승부 가능성을 고려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쾰른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두 팀이 난타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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