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12월19일 안양KGC 서울삼성 KBL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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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 20.12.19 (토) 15:14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61-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83-79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7패 성적. 오리온 상대로는 이재도(17득점)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고 오세근의 합류로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났으며 승부처에 강한 압박수비로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양희종의 활약도 이어진 경기. 2쿼터(25-7) 상대 턴오버를 유발시키는 밀착수비와 스틸을 통해서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었고 크리스 맥컬러와 교체될 선수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와 얼 클락의 긍정적인 변화도 이어진 상황. 다만, 28분57초 동안 무득점을 기록한 문성곤의 야투 침묵으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고 4쿼터(12-20) 깔끔하지 못했던 불안한 경기 마무리는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2/15)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72-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71-7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1패 성적. KCC 상대로는 상대의 강력한 대인 방어를 뚫지 못했고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내지 못한 아이제아 힉스(21득점, 4리바운드), 제시 고반(15득점, 5리바운드)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외국인 선수의 부족했던 리바운드 숫자가 팀 리바운드(26-41)싸움에서 왼패의 결과로 이어졌고 전반전(19-42)이 끝났을때 사실상 승부의 추가 넘어간 경기. 또한, KCC를 만나면 전의를 불태우는 이관희(8득점, 5어시스트)도 무리한 플레이가 많았고 4쿼터(38-29) 상대가 주전 선수들을 빼자 점수 차이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던 하루.


제시 고반과 이별을 선택한 서울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와 동문인 케네디 믹스가 2주 자가 격리가 13일에 해제 되었고 KBL 무대 데뷔를 기다리고 있고 김준일도 팀 훈련에 합류 했다. 케네디 믹스가 팀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하고 아직 통증이 남아 있는 김준일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위해서도 시간이 필요하다. 오세근을 활용한 KGC인삼공사의 공격 옵션에 수비에서 헛점이 나타날 위험성이 높고 높이의 약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투입 된 포워드 자원들이 KGC인삼공사의 강한 압박수비에 볼 관리에 있어서 부족한이 나타날 위험성이 높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6-71 승리를 기록했다. 강력한 지역방어가 71 실점의 만족할수 있는 결과로 나타났고 아이제아 힉스(17득점, 6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김준일(발목인대 파열)의 부상결장 공백을 베테랑 김동욱이 최소화 했으며 빠른 기동에 의한 공간 창출 능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장민국, 임동섭의 3점슛이 폭발했던 상황. 또한, 6명의 선수가 8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나는 가운데 팀 동료들의 찬스를 먼저 생각한 이타적인 패스 게임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얼 클락(25득점, 9리바운드)이 1쿼터 연속 8득점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오세근이 20분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던 탓에 김준일이 결장한 상대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으며 문성곤의 컨디션도 정상이 부상 후유증 때문에 정상이 아니였던 상황. 또한, 골밑은 주고, 외곽은 막자는 상대 수비에 3점슛(9/31, 29%)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지역방어를 깰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백투백 원정 에서 91-84 승리를 기록했다. 변준형이 16득점,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공격적인 수비로 9개 스틸을 기록한 이후 속공으로 전반전(42-48) 열세를 뒤집은 경기.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4득점, 7리바운드)는 베테랑 선수 답게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팀의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얼 클락(17득점)의 활약도 만족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오세근(10득점, 6리바운드)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서울 삼성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아이제아 힉스(25득점, 10리바운드), 이관희(18득점)의 분전이 나오면서 전반전(48-42)까지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스위치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역전패를 허용한 경기. 김동욱이 11분여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정상이 아닌 컨디션 이였고 3점슛(5/25%) 실패이후 백코트가 느렸던 탓에 속공으로 실점을 연속해서 허용했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당시 골밑은 주고, 외곽을 막았던 삼성을 상대로 3점슛(9/31, 29%)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지역방어를 깰수 없었지만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둔 시점 KGC인삼공사는 이재도가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외곽포 지원이 더해지는 경기 내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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