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한 마르세유. 선제골을 넣었지만 MF 게예의 퇴장 이후 수적 열세에 처하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리그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MF 게예의 출전정지에 MF 상송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 외에는 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주포 FW 베네데토의 득점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 징계로 결장했던 DF 칼레타-카,아마비의 복귀에 FW 토뱅,파예 MF 퀴상스로 이어지는 2선 라인이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랭스. 홈에서 낭트를 3-2로 격파하고 리그 6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주포 FW 디아가 13경기 9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 26실점을 허용하며 지난 시즌에 보여준 짠물수비가 사라졌다는 점이 문제.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3승4무6패로 리그 17위에 추락해 있을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FW 도니스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마르세유가 비록 스타드 렌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수적 열세로 인한 변수가 있었다는 점. 최근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며 기세가 좋은 만큼 이번 시즌 수비가 무너지며 하위권으로 추락한 랭스를 상대로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핸디캡: 마르세유의 연승이 마감됐지만 징계로 빠졌던 선수들이 복귀한다는 점. 최근 공격진의 호조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랭스를 상대로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마르세유의 최근 공격진 호조를 고려하면 이번 시즌 실점이 많아진 랭스 상대로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마르세유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