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웨스트브롬 애스턴 프리미어리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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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 20.12.21 (월) 03:14

맨시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는 이변을 일으킨 WBA. 13경기 26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값진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FW 페레이라의 출전정지가 계속되고 있고 FW 롭슨-카누 MF 필드 DF 바틀리,타운젠드의 부상 공백에 리그 13경기 10골을 넣는데 그친 공격진의 빈약함이 여전하다는 것이 문제. 답답한 공격이 해결될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애스턴 빌라.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상대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다만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1승1무를 기록하며 연패 흐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고 에이스 MF 그릴리쉬가 건재한 모습. 에이스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FW 트레제게,웨슬리 MF 바클리 DF 콘사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는 점은 아쉽지만 원정에서 4승1패, 9득점 2실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에이스 그릴리쉬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WBA가 맨시티와 비기는 이변을 만들어냈지만 여전히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4승1패로 오히려 강한 애스턴 빌라가 에이스 그릴리쉬를 중심으로 WBA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WBA가 여전히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부진에 빠져 있다는 점. 애스턴 빌라가 에이스 그릴리쉬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을 앞세워 원정에서 4승1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원정이지만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WBA가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원정 5경기 2실점만 내준 애스턴 빌라의 탄탄한 수비력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WBA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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