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토트넘. 종료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FW 손흥민을 교체한 이후 곧바로 실점하는 징크스가 이어지는 모습. FW 베일,라멜라 DF 탕강가의 부상 공백 외에 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가운데 리버풀과의 혈투를 펼치고 레스터시티를 만나는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FW 케인,손흥민이 엄청난 호흡을 보여주고 있고 레스터시티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6승2무2패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레스터시티.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배를 당하면서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DF 소윤주,카스타네,아마티,페레이라 등 수비진의 부상자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포 바디가 리그 10골을 터뜨리며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고 홈보다 원정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토트넘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2승2무6패로 약했다는 점. 특히 무리뉴 감독의 선 수비 후 역습 팀 컬러에 고전할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토트넘이 리버풀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FW 케인,손흥민 듀오의 활약을 여전하다는 점. 최근 레스터시티에 강했던 만큼 이번에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무리뉴 감독이 다득점을 노리기보다 리드를 지키며 안전한 경기운영을 펼치고 있는 만큼 스타일이 비슷한 두 팀의 대결은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빠른 역습이 위력적인 두 팀이 지공 상황에서의 날카로움은 다소 아쉽다는 점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토트넘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