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레알마드리드 그라나다 프리메라리가분석

레벨아이콘 씹다만카레
조회 82 20.12.23 (수) 21:14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어느새 리그 2위로 올라섰다. MF 이스코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특히 부상으로 결장하던 FW 아자르가 복귀하면서 출전이 가능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주장 DF 라모스의 복귀 이후 수비진이 안정감을 되찾은 가운데 주포 벤제마를 중심으로 답답했던 공격력까지 살아나면서 레알 마드리드다운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그라나다. 안방에서 베티스를 2-0으로 잡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5경기 2무3패로 주춤한 이후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모습. 2경기 연속 무실점에 베테랑 FW 솔다도의 득점포가 터졌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다만 MF 고날롱이 출전정지로 결장하고 FW 마치스 MF 비코,몬토로 DF 로사노,디아즈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이어진다는 점. 원정에서 6경기 12실점으로 2승1무3패에 그치며 원정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 상대로는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FW 벤제마 DF 라모스의 복귀를 통해 공수에서의 짜임새가 살아나며 레알 마드리드다운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레알 마드리드가 공수에서 짜임새를 회복했다는 점. 부상자들의 복귀 소식도 있는 만큼 최근 10연승중인 그라나다 상대로 -1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다만 -2.5 핸디캡은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


언더오버: 2.5 기준점이 주어진 만큼 주포 벤제마의 복귀로 최근 공격의 짜임새가 살아난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 변화를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레알 마드리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2.5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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