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맨체스터시티 뉴캐슬 프리미어리그분석

레벨아이콘 똥팡카쿠
조회 84 20.12.26 (토) 15:56

리그컵 8강전에서 아스날을 4-1로 대파한 맨시티. 오랜만에 다득점 경기를 펼치며 기세를 올렸다. 최근 리그 5경기 3승2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단 1실점만 내줬지만 번리전 5-0 승리를 제외하면 4경기동안 4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공격진의 화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 아쉽다. 더불어 FW 제주스 DF 워커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있다는 것도 악재. FW 아게로의 복귀로 제주스의 공백은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 코로나 악재로 박싱데이 소화에 어려움이 생겼다.


원정에 나서는 뉴캐슬. 최근 리그 2경기 1무1패에 그친 가운데 리그컵 8강전에서 챔피언쉽 클럽인 브렌트포드에게 0-1로 패해 탈락했다. 무엇보다 DF 페르난데즈 GK 두브라브카의 부상 공백에 FW 막시맹 DF 셰어,라셀레스,만퀴요 같은 핵심 자원들이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수비진의 핵심과 역습의 첨병 역할을 하는 선수들 없이 강호 맨시티를 상대한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맨시티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라는 악재가 있지만 FW 아게로의 복귀로 한숨 덜었다는 점. 뉴캐슬의 코로나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맨시티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뉴캐슬이 수비진의 핵심들이 대거 빠진 상태라는 점에서 맨시티가 오랜만에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승부로 보여지는 만큼 홈팀 기준 -2 핸디캡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4골이 필요한 -3.5 핸디캡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언더오버: 맨시티가 아게로의 복귀에 뉴캐슬의 핵심 수비수들이 빠진 상태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3.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맨시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승, -3.5 핸디캡 패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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