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주말 치러진 FA컵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0-2로 패배를 당하며 FA컵에서 탈락한 가운데 왓포드를 상대로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팀의 핵심 선수인 손흥민이 아시안 컵을 치르고 팀에 복귀했으나 주포 해리 케인과 핵심 선수인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것은 악재다. 최근 주축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팀의 전체적인 전력과 경기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페르난도 요렌테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과연 토트넘이 홈에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왓포드는 주말 치러진 FA컵에서 뉴캐슬을 2-0으로 격파하면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라는 만만찮은 상대를 만나게 되었으나 최근 토트넘의 핵심선수들이 부상으로 쓰러지며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점에서 팽팽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다. 무패행진을 달리는 동안 수비의 활약이 좋았고 공격에서도 많은 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토트넘이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손흥민이 아시안 컵에서 돌아왔다는 점에서 왓포드가 경기를 주도하기에는 힘들 것이다.
토트넘은 연패에 빠진 가운데 손흥민이 돌아왔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지만 손흥민이 얼마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느냐가 관건이다. 현재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기 때문에 전력이 온전치 못하고 직전 경기에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할지라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손흥민이 돌아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기를 주도 할 것으로 보이며 박빙의 승부 끝에 토트넘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해본다.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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