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FW 래쉬포드의 결승골로 승리한 맨유. 최근 9경기 7승2무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FW 카바니가 징계로 DF 린델로프,로호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상황이지만 라인업 구성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상황.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부상에서 돌아온 MF 맥토미니까지 최상의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다만 별다른 로테이션 없이 최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여파가 있다는 점. 울버햄튼 상대로 승리하기는 했지만 경기내용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
원정에 나서는 애스턴 빌라. 첼시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5경기 3승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FW 트레제게,웨슬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에이스 MF 그릴리쉬를 중심으로 FW 왓킨스,엘 가지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부상으로 이탈했던 MF 바클리가 복귀하면서 에이스 그릴리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이번 시즌 원정에서 7경기 5승1무1패, 13득점 3실점으로 공수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맨유가 최근 9경기 7승2무로 기세가 대단하지만 원정에 나서는 애스턴 빌라 역시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할 정도로 흐름이 좋고 특히 원정에서 공수에서 안정감을 바탕으로 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맨유가 발목을 잡힐 수 있는 매치업으로 보여진다.
핸디캡: 애스턴 빌라가 원정에서 5승1무1패에 단 3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강했다는 점. 맨유의 최근 9경기 7승2무 성적이 대단히 좋지만 경기력이 항상 그에 걸맞는 것은 아니었던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애스턴 빌라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맨유의 최근 기세가 대단하지만 애스턴 빌라 역시 만만치 않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일반: 맨유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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