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과의 경기가 풀럼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되면서 휴식을 취한 토트넘. FW 베일 MF 로 셀소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가운데 주중 경기를 치른 리즈와 달리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점이 큰 어드밴티지가 될 수 있다. 더불어 리즈의 공격적인 성향이 FW 손흥민의 위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고무적. FW 손흥민,케인 듀오가 다시 한 번 찰떡호흡을 자랑할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리즈. WBA와의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맨유 상대로 6실점을 허용하며 대패했지만 2연승을 통해 리그 11위까지 올라서는 모습. 하지만 DF 요렌테,쿠퍼,코흐의 부상 공백에 MF 클리크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 WBA와의 경기를 치르고 3일만에 토트넘전에 나서는 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닥공에 가까운 팀 컬러에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는 만큼 토트넘과의 경기는 더욱 약점을 노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토트넘이 풀럼전이 연기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점. 리즈의 공격적인 성향이 FW 손흥민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최근 4경기 2무2패로 주춤한 토트넘이 승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핸디캡: 토트넘이 내려앉은 상대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리즈는 닥공에 가까운 공격축구를 구사한다는 점. FW 손흥민의 위력이 폭발할 수 있고 특히 풀럼전 연기로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토트넘의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리즈의 공격적인 성향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체력적으로 열세에 있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오랜만에 토트넘의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토트넘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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