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쿠스부르크를 2-0으로 잡고 리그 10경기만에 승리에 성공한 프랑크푸르트. MF 로데가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하게 됐지만 주포 FW 안드레 실바를 중심으로 꾸준히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3경기 3승8무2패로 바이에른 뮌헨,볼프스부르크 외에는 패배를 당한 상대가 없을 정도로 성적 대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주포 FW 안드레 실바를 중심으로 MF 카마다,코스티치 등 공격의 핵심들이 모두 출격할 수 있는 상태라는 점. 홈에서 1승5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도르트문트,라이프치히 같은 강팀 상대로 밀리지 않았다는 것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9경기 8승1무의 상승세가 주춤했다. 리그 선두 자리도 바이에른 뮌헨에게 내준 가운데 휴식기를 통해 전력누수가 더욱 커졌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파울리뉴 MF 데미르바이,팔라시오스,아랑기스 DF 아리아스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에 FW 알라리오 DF 라스 벤더,스벤 벤더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DF 싱크라벤,웬델이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나올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이다. FW 쉬크,디아비,베일리를 중심으로 공격이 기능하고 있기는 하나 수비진에 악재가 많다는 점. 특히 풀백들이 대거 결장한다는 것이 우려된다.
프랑크푸르트가 이번 시즌 홈에서 1승5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레버쿠젠 상대로 안방에서 2연승을 거두고 있다는 점. 레버쿠젠이 휴식기 동안 부상 악재가 더욱 심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10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프랑크푸르트가 안방에서 레버쿠젠을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프랑크푸르트가 이번 시즌 홈 무패라는 점. 성적 대비 경기력이 좋았던 만큼 휴식기 동안 부상 악재가 더해진 레버쿠젠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레버쿠젠이 중원,수비진에 상당한 악재를 안고 있다는 점.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적인 성향을 고려하면 난타전이 가능한 경기로 보여진다.
일반: 프랑크푸르트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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