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 웨스트브로미치 아스널 프리미어리그분석

리즈 상대로 0-5 대패를 당한 WBA. 전반 9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밸런스가 무너지며 대패했다. 최근 6경기 2무4패에 그치며 승점 8점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샘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후 더욱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부분. 리즈 상대로 5실점을 허용했지만 리버풀 상대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두 줄 수비가 기능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FW 롭슨-카누 DF 바틀리,타운젠드의 부상에 MF 리버모어가 징계로 결장하는 공백은 이번 경기에도 이어진다는 소식.

원정에 나서는 아스날. 브라이튼 원정에서 FW 라카제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6승2무8패로 리그 13위까지 올라선 가운데 WBA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중위권 도약에 성공할 수 있다. FW 윌리안 MF 파티 DF 루이즈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DF 마갈량이스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MF 사카,스미스 로우 같은 신예들을 중심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것에 기대를 건다.

WBA가 샘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후 더욱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과는 비겼지만 리즈 상대로 대패를 당했다는 점. 아스날이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스날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아스날이 16경기 16득점에 그치고 있다는 점. WBA가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후 더욱 수비적으로 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WBA의 수비적인 경기운영에 아스날이 다득점을 기록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WBA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