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1월3일 서울SK 원주DB KBL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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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 21.01.03 (일) 12:14

국내농구 1월3일 서울SK 원주DB KBL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서울SK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서울SK는 직전경기(1/2) 홈에서 인천 전자랜드 상대로 69-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86-91 패배를 기록했다. 안양KGC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4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1승15패 성적. 전자랜드 상대로는 자밀 워니(18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 했지만 안영준(최대 4주 결장 예상)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습중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한 최준용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31-38)에서 밀리는 가운데 상대에게 무려 16개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고 턴오버 역시 18개로 많았던 상황. 또한, 배병준, 김민수등 식스맨 자원들이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최부경(2득점)의 부진으로 포워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이였다.


원주DB는 직전경기(12/31)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89-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72-8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19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새롭게 영입한 얀테 메이튼(21득점, 10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연패 기간 동안에 야투 난조를 보였던 허웅(16득점)의 부활이 나온 경기. 김종규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으며 두경민(13득점, 8어시스트)은 외국인 선수와 2대2 플레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상황. 또한, 저스틴 녹스, 김훈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데뷔전에서 더블팀 수비에 대헤서 약점을 보였던 얀테 메이튼이 안양KGC가 준비한 더블팀 수비에 대한 대처가 좋았고 팀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는 것이 긍정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연영준과 최준용의 부상 이탈과 김민수의 컨디션 하락으로 포워드 자원에 큰 구멍이 생긴 SK 이다. 또한, 홈경기 4연패에 빠지며 홈경기 강점도 사라졌고 턴오버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82-73 승리를 기록했다. 완전한 몸상태는 아니였지만 김종규(9득점, 2어시스트,5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났고 4쿼터(27-16) 3점슛 3개를 성공시킨 김훈이 난세의 영웅으로 등극한 경기. 저스틴 녹스(16득점, 7리바운드)가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두경민(13득점), 허웅(17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다만, 3점슛 난조를 보인 SK의 도움(?)이 있었고 16개 턴오버를 쏟아냈을 만큼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수는 없었던 승리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반면, 서울SK는 김선형(18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지만 팀 3점슛 성공률(5/23, 23.8%)이 바닥을 쳤고 4쿼터(16-27) 두경민과 허웅만 신경쓰다가 김훈에게 3점포 3방을 허용하면서 수비가 무너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고 상대의 턴오버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한 상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78-72 승리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원주 원정 6연패 사슬을 끊어 냈다. 자밀 워니(15득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에서 힘을 냈고 김선형(11득점, 6어시스트)이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보여주면서 배병준(12득점)이 반사 이익을 누렸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김현호, 김훈, 김태술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해결사가 되어야 하는 두경민의 야투(4/18)와 3점슛(2/10)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허웅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으며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에는 더블팀 수비 이후 외곽 3점슛 체크가 되지 않으면서 2쿼터(16-28)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당시 11연패에 빠져 있던 원주DB에게 패배를 당했던 SK가 연속경기 일정을 맞이하게 되는 상황. 원주DB를 만나면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던 SK의 징크스는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되며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위에 있으며 원주DB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은 보장이 되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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