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를 3-0으로 격파한 토트넘. 리그 4경기 무승에서 벗어나며 리그 4위로 다시금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FW 케인,손흥민 듀오가 다시 한 번 함께 득점포를 가동하며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풀럼전 연기로 박싱데이 일정이 수월해졌다는 점.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4강전 이후 6부리그 클럽과 FA컵 경기를 앞두고 있어 로테이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FW 손흥민,케인 듀오의 출격이 예상된다. FW 베일 MF 로 셀소 DF 탕강가의 부상에 FW 라멜라가 코로나 확진으로 빠진 것 외에는 다른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이다.
챔피언쉽 4위를 달리며 승격을 노리고 있는 브렌트포드. 리그컵에서 사우샘프턴,WBA,풀럼,뉴캐슬을 연달아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EPL 클럽들을 연달아 제압한 만큼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라고 볼 수 있을 듯. 일부 부상자들이 있기는 하나 주전 라인업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다만 앞선 경기들과 달리 FA컵 일정을 앞두고 리그컵 4강전이 열리는 만큼 상대인 토트넘이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은 EPL 클럽들을 연파한 브렌트포드에게 가장 큰 시련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리즈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가운데 FA컵 일정으로 인해 부담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는 하나 브렌트포드의 EPL 클럽 도장깨기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토트넘이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울 수 있는 만큼 EPL 클럽들을 연파한 브렌트포드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브렌트포드가 챔피언쉽 클럽이지만 최근 공격진의 호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리즈를 꺾고 분위기를 반전한 토트넘과 난타전을 펼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일반: 토트넘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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