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랭스 디종 리그앙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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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21.01.06 (수) 21:14

보르도 원정 승리로 전반기 막판 3경기에서 2승1무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랭스. 승점 17점으로 리그 15위로 올라섰다. FW 도니스 MF 카파로의 후반기 첫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17경기 28실점을 허용하며 지난 시즌에 보여준 짠물수비가 사라졌다는 것은 아쉽지만 15경기 10골을 넣은 주포 FW 디아를 중심으로 공격진의 화력이 살아났다는 점. 비교적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후반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디종.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님 올랭피크를 3-1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17경기 2승6무9패에 그치며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다. 17경기동안 단 12골을 넣는데 그쳤을 정도로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FW 아살레 DF 로토아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FW 셰이들러 DF 찰라,샤픽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전력누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원정에서 8경기 16실점을 허용하며 2승2무4패로 약했다는 것이 우려된다.


지난 시즌에 비해 수비진의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리그 10골을 터뜨린 주포 디아를 중심으로 공격이 기능하고 있는 랭스. 디종이 여전한 부상자들 공백에 답답한 공격력으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만큼 확실한 주포가 있는 랭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원정에 나서는 디종이 강등권에 추락한 가운데 강등권 탈출을 위해 마냥 수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없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랭스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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