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6일 토리노 헬라스베로나 세리에A분석

레벨아이콘 히동구
조회 94 21.01.06 (수) 21:14

파르마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한 토리노. 리그 9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다만 강등권 세 팀과의 승점차가 크지 않은 만큼 앞으로가 더욱 중요한 상황. 주포 벨로티가 건재한 가운데 FW 밀리코가 부상으로 빠진 것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특히 8경기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수비진이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안정감을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베로나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2승6무2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베로나. 스페치아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에이스 MF 자카니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FW 파빌리,디 카르미네 MF 비에이라,베나시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상황이지만 15경기 14실점만 내준 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역습 전개를 통해 특유의 팀 컬러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 FW 칼리니치가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토리노가 파르마를 대파하고 9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분위기를 반전한 가운데 무엇보다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원정에서 3승3무1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베로나 상대로 승점 1점 정도는 기대해볼 만하다.


핸디캡: 베로나가 원정에서 3승3무1패로 강했다는 점. 리그 15경기 14실점만 내준 견고한 수비력을 고려하면 토리노가 고전할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토리노가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는 점. 베로나의 짠물수비가 기능하고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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