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제노아 볼로냐 세리에A분석

레벨아이콘 일단진정해
조회 90 21.01.09 (토) 15:14

사수올로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한 제노아. 스페치아전 승리에 라치오와 무승부를 기록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 2승5무9패, 16득점 30실점으로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며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부진하다. 더불어 DF 골다니가의 출전정지에 FW 판데프 MF 카사타,파리지니 DF 펠레그리니,비라스키,사파타 GK 마르케티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여전한 모습. 홈에서도 1승2무5패에 그치고 있는 만큼 부진 탈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볼로냐. 우디네세와 홈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7경기째 승리는 없지만 5경기 연속 무승부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MF 스반베리의 출전정지에 FW 산소네,산탄데르 MF 메델 DF 데 실베스트리,덴스빌,음바예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FW 오르솔리니의 부상 복귀를 통해 측면공격이 살아나며 최근 5경기 7득점으로 공격진이 호조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수비에 약점이 있는 제노아 상대로 공격력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는 제노아. 불안한 수비에 부상자들 공백도 이어지고 있다. 홈에서도 1승2무5패로 부진한 모습. 볼로냐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부로 측면 공격이 살아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화력에서 앞서는 볼로냐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볼로냐가 공격진의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볼로냐의 공격적인 성향과 강등권에 추락한 제노아의 불안한 수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제노아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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