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보르도.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여전히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고전했다. MF 벤 아르파,제르캉이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가운데 DF 코시엘니가 부상에서 돌아와 수비진은 더욱 단단함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이번 시즌 MF 바시치가 3골을 넣은 것이 팀 내 최다득점일 정도로 공격진의 결정력에 아쉬움이 있고 가세 감독의 단조로운 공격전술이 리그 18경기 18득점에 그치는 답답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로리앙. 홈에서 모나코 상대로 2-5 대패를 당하면서 최근 4경기 1무3패로 부진에 빠져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18경기 36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최근 4경기 12실점을 내주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MF 델라플라세의 출전정지에 DF 폰탄,멘데스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FW 비자,그르비치,하멜 등 공격진이 시즌 초반에 반짝한 이후 기복 있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로리앙이 강등권까지 추락한 이유다.
보르도가 18경기 18득점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진에 빠져 있지만 그래도 수비는 견고하다는 점. 로리앙이 공격진의 기복에 최근 4경기 12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난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홈팀 보르도가 안정감을 앞세워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보르도가 그래도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최근 수비가 무너진 로리앙 상대로 승산이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로리앙의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보르도의 공격이 여전히 단조롭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보르도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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